질문
황금률은 무엇인가요?
답변
은 황금률을 다음과 같이 번역합니다. “Whatever you wish that others would do to you, do also to them, for this is the Law and the Prophets. ”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 전체를 레위기 19:18에 나오는 이 하나의 원칙,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로 훌륭하게 압축하십니다. 다시 한번, 우리는 사람들이 천성적으로 자기를 사랑한다는 암시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데 있어 인간의 결함을 시작점으로 사용하는 명령을 봅니다.
사람들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든 없든, 보편적으로 존중과 사랑, 인정을 필요로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욕망을 아셨고, 경건한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그 욕망을 사용하셨습니다. 존경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을 존경하십시오. 친절한 말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 말을 해야 합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20:35). 황금률은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 뒤에 따르는, 두 번째 위대한 계명에 속합니다 (마태복음 22:37-39).
황금률에 대해 주목해야 할 흥미로운 점은 다른 종교나 철학 체계에 이와 동일한 법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황금률은 비기독교 도덕주의자가 흔히 지지하는 “상호관계의 도덕”이 아닙니다. 종종, 자유주의 비평가들과 세속적 인간주의자들은 황금률이 모든 종교들이 공유하는 일반적인 윤리라고 이야기하며, 황금률의 독특성에 대해서 교묘히 변명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계명은 미묘하면서도, 매우 중요한 차이점을 가집니다. 동양 종교의 격언들에 대한 간단한 조사만으로도 이를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 유교: “다른 이들이 당신에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을 다른 이들에게 행하지 말라” (논어 15:23)
• 힌두교: “이것이 의무의 전부이다. 당신에게 가해졌을 때 고통을 느낄 일을 다른 이들에게 행하지 말라” (마하바라타 5:1517)
• 불교: “당신이 아프다고 느낄 만한 방식으로 다른 이들을 아프게 하지 말라” (우다나바르가 5:18)
이러한 격언들은 황금률과 비슷하지만, 부정적으로 서술되었고 수동성에 의지합니다. 예수님의 황금률은 주도적으로 사랑을 보여주기 위한 긍정적인 명령입니다. 동양 종교들은, “행하는 것을 삼가라”고 말하지만, 예수님은 “하라!”고 말씀합니다. 동양 종교들은 부정적인 행동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긍정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비기독교 격언들은 이러한 “반대적” 성향 때문에, “은률 (Silver rule)”로 묘사되어 왔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동양 종교들로부터 황금률의 발상을 “차용” 했다며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위에 인용된 유교, 힌두교, 불교의 본문들은 아무리 빨라도 주전 500년에서 400년 사이에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주전 약 1450년에 쓰여진 레위기에서 황금률을 취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황금률의 근거 자료는 “은률”보다 약 1천 년 앞서 지어진 것입니다. 누가 누구로부터 “차용”한 것일까요?
사랑하라는 명령은 다른 모든 종교 윤리와 기독교 윤리를 구별하는 명령입니다. 사실, 성경의 사랑에 대한 옹호는 원수조차도 사랑하라는 급진적인 명령을 포함합니다 (마태복음 5:43-44; cf. 출애굽기 23:4-5). 이것은 다른 종교들에서는 들어보지 못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기독교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표시입니다 (요한복음 13:35). 사실, 크리스천은 다른 이들을 적극적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20). 황금률은 이러한 개념을 압축하고 있으며, 유대와 크리스천 성경의 유일무이한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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