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내 친구들이나 가족을 보고 알 수 있을까?




질문: 천국에서 내 친구들이나 가족을 보고 알 수 있을까?

대답:
많은 사람들은 말하길 천국에 갔을 때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일이 자신보다 먼저 죽어서 천국에 간 가족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렇게 천국에서 제일 먼저 하게 될 일 일까요? 물론 천국에서 나의 친구들과 가족들을 만나고 알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마 영원히 그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천국에서 일어날 가장 중요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에 가면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즉시 만나는 일을 걱정하기 보다는 아마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천국의 경이로움을 즐기는 데 온통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하는 것도 멋지겠지만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은 더 멋지겠지요?

그럼 성경은 우리가 사랑하는 가족들을 천국에서 보고 알아 볼 수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사울왕은 엔돌의 여인이 사무엘을 다시 불렀을 때 사무엘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사무엘상 28:8-17). 다윗이 밧세바와 범한 죄로 인해 다윗의 아들이 죽었을 때, 다윗은 깊은 슬픔의 시간을 보내고 나서 말하길, “지금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사무엘하 12:23). 다윗은 여기서 아들이 비록 아기로 죽었으나 천국에서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라 가정하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말하길 우리가 천국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과 같은 모습을 지닐 것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린도전서 15:42-44에서는 인간의 부활된 몸을 묘사하길,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우리는 이 땅에서 첫 사람 아담의 몸을 지녔지만 (고린도전서 15:47a) 부활할 때는 그리스도의 몸을 지닐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47b).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린도전서 15:49, 53).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이후에도 예수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요한복음 20:16, 20; 21:12; 고린도전서 15:4-7). 그러므로 예수님이 그의 부활한 몸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었다면 우리의 부활할 몸도 예수님과 동일할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천국은 하나님에 대한 것이지 우리가 원하는 것들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겠습니다. 영원토록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과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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